역시 양현종

개막 후 4월말까지 장타가 실종되며 ‘에이징 커브’라는 우려를 샀던 이대호가 5월 들어 본격적으로 대포 가동에 나섰다. 투타 엇박자로 부진했던 소속팀 롯데가 결국 시즌 최하위까지 추락하고 말았지만 ‘회장님’ 이대호는 타선에서 고군분투했다.

지난 5월 이대호는 27경기에 나서 타율 0.383 OPS 1.118 7홈런 3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3~4월 30경기 타율 0.279 OPS 0.737 2홈런에 그쳤던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올 시즌 이대호는 타울 0.330 OPS 0.923 WAR(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케이비리포트 기준) 1.9를 기록하고 있다. 타점은 현재 56개로 1위 샌즈(59개)와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타율은 리그 5위, OPS도 리그 6위로 올해도 여전히 리그 정상급 타격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규정타석을 달성한 롯데 타자들 중에서도 최고의 성적이다. 이대호의 팀내 성적은 타율, 타점, 홈런, OPS 등 타격 주요 부분에서 모두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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